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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기쁨만큼 준비도 필요한 시기죠. 병원비, 검사비, 혹시 모를 질환에 대한 걱정까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무료 공익보험입니다.. 보험료는 전액 국가(우체국)에서 지원하며, 자녀의 희귀질환과 엄마의 임신질환을 폭넓게 보장합니다. 아래에 2025년 기준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정리했어요.

핵심 한눈에 보기

담당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험기획과
기준연도 2025
문의처 우체국보험 고객센터 ☎ 1599-0100
지원주기 연(년 단위 운영)
제공유형 기타(공익보험)
보험료 전액 국가(우체국) 부담 / 납입: 전기납(연납)

 

누가, 언제 가입할 수 있나요? (지원대상·보험기간)

주계약(자녀)
가입나이는 태아이며, 보험기간은 10년 만기입니다. 다태아(쌍둥이 이상)라면 아기마다 각각 가입할 수 있어요.

특약(엄마)
가입나이는 임신부 17~45세이고, 임신 22주 이내에 가입합니다. 보험기간은 분만 시까지(최대 10개월) 적용돼요. 다태아 임신이라도 특약은 1명만 가입 가능합니다.

자녀만 가입하는 경우
엄마(특약) 없이 자녀(주계약)만 가입한다면 임신 22주 이후에도 가입 가능하며, 출산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 경로와 필요 서류는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잇다 보험)에서 확인하세요.

무엇을 보장하나요? (서비스·보장내용)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자녀의 희귀질환과 엄마의 임신질환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진단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모든 보장금은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됩니다.

  • 주계약(자녀):
    · 희귀질환 진단보험금 100만 원 (최초 1회)
    ※ ‘희귀질환’은 「희귀질환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질병관리청장 공고 질환을 의미합니다.
  • 특약(엄마) — 임신 중 질환별 진단보험금 (각 최초 1회)
    · 임신중독증: 10만 원
    · 임신고혈압: 5만 원
    · 임신성 당뇨병: 3만 원

보험료는 정말 무료인가요? (보험료·납입)

네. 보험료 전액을 국가(우체국)가 부담하는 공익보험입니다. 납입 형태는 전기납(연납)으로, 이용자(엄마·자녀)가 별도로 납부할 금액이 없습니다.

가입 전에 이것만은 체크!

  • 시기 중요: 엄마 특약은 임신 22주 이내에만 가입 가능합니다.
  • 다태아: 주계약은 아기별로 각각 가입 가능하나, 엄마 특약은 1명만 가입돼요.
  • 자녀만 가입: 22주 이후라도 출산 전까지 주계약(자녀) 단독 가입 가능.
  • 세부 안내: 신청 절차·필요 서류·보장 제외 사항 등은 우체국보험 홈페이지/앱(잇다 보험)에서 최신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문의 및 안내

궁금한 점은 우체국보험 고객센터(☎ 1599-0100)로 문의하시거나, 우체국보험 홈페이지모바일앱(잇다 보험)의 공지·자주 묻는 질문(FAQ)을 참고하세요.

마무리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이의 첫 10년.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엄마와 아가의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기본 안전망이 되어 줍니다. 비용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으니, 해당 기간을 놓치지 말고 공식 안내를 확인해 보세요.

※ 본 글은 2025년 기준 공개된 정책 정보를 바탕으로 블로그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입니다. 실제 가입·보장 조건 및 절차는 정책 소관기관 및 우체국보험 공식 안내를 최우선으로 따르며, 고시·약관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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